그래요..그래 그 날 떠나갔죠..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대가 보고싶어요
도대체 알 수가 없어
남자들의 마음 원할땐 언제고
다 주니 이젠 떠난대
이런적 처음이라고 너는 특별하다는
그 말을 믿었어 내겐 행복이었어
말을 하지 그랬어.. 내가 싫어졌다고
눈치가 없는 난 늘 보채기만 했어
너를 욕하면서도 많이 그리울꺼야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이란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나는 몰랐어
흔히 말하는 이란 TV속의 드라마
그래 현실과는 아주 달라
어느날은 하루종일 멍하니
너와 찍은 사진만을 바라봤지
바보처럼 눈물로 지새우다 베개 위로 추억들이 얼룩졌지
나의 손을 잡은채로 사랑한다 말을 해
행복하게 보이는 미소로 눈빛으로
오직 너만이라는 세상 가장 그런 흔한 말들로
내가 바보여도 좋았어 그래 내가 너를 힘들게만 했어
미안해 다시 돌아와줘
너는.. 내게 마지막인 사랑이니까
모든걸 쉽게 다 주면 금방 싫증내는게
남자라 들었어 틀린 말 같진 않아
다시는 속지 않으리 마음 먹어보지만
또 다시 사랑에 무너지는게 여자야
말을 하지 그랬어.. 내가 싫어졌다고
눈치가 없는 난 늘 보채기만 했어
너를 욕하면서도 많이 그리울꺼야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할 수 있는
여자의 착한 본능을 이용하지는 말아줘..
한 여자로 태어나 사랑받고 사는게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줄 몰랐어
너를 욕하면서도 많이 그리울꺼야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