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지는 언덕에 너와 내가 둘이 앉아서
아무 말이 없어도 어색하지 않아 우린 지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니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알잖아
워~~
숨겼던 말들도 숨겨야만 했던 생각도
너와 함께 있을 땐 솔직할 수 있어 내 자신에
말없이 지는 해를 바라보며
맥주나 한잔 들이키자 나
시원한 바람
너의 몸에 흐르는 석양빛에 취해가잖아~
너랑 나랑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
너랑 나랑 다른 뭐가 필요하겠니
너랑 나랑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
너랑 나랑 워어워어~
같은 목소리로 같은 노랠 흥얼거리고
맞춰 보지 않아도 눈빛만으로도 알 수 있어
말없이 지는 해를 바라보며
둘만의 노랠 흥얼거리네
해지는 해지는 언덕위에 앉아서
너랑 나랑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
너랑 나랑 다른 뭐가 필요하겠니
●─╂─Φ▶ ★º♡º 쁘띠에의 발칙한 n6n6 º♡º★ ◀Φ─╂─●
●─╂─Φ▶ ★º♡º 요조비은 ♡ BiOiOF7i º♡º★ ◀Φ─╂─●
2013.07.20 (사랑S러워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