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을 벗-어-놓-고 영월땅이 웬-말-이냐
두-견새 벗을삼고 슬-픈노래 부-르며
한-양천리 바-라보며 원한으로 삼년세-월
아~아~아~애달픈 어린임-금
장-릉에 잠-들었네
>>>>>>>>>>간주중<<<<<<<<<<
두-견-새 구-슬-프-게 지저귀는 청-령-포냐
치-솟은 기암절벽 굽-이치는 물-결은
말-해다오 그-옛날의 단종대왕 귀양살-이
아~아~아~오백년 오랜역-사
비-각만 남-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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