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빛은 너를 비춰주지만
그래 변한 건 없어
너를 향한 내 마음은
어디로 가는지
사라져 가는 내 마음들은
너는 잡을 수 없어
소리쳐 봐도
돌아보지 않는 사랑은 음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시간은 계속 나아가지만
너를 위한 건 없어
땅거미 지는 하루를
돌아봐도 우린
어디부터 서로 다른 마음을
가야만 했는지 음
그래도 슬픈 이야기는 아니야 음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추억도 이젠 희미해지고
하얗게 되버린 너
좋은 향기가 나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