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말했지 철없는 나를 보며
우리의 시절
이제 다 끝났다고
하지만 나는 멈출 수 없어
포기할 수 없어
두려워도 난 끝까지 한번
덤벼보겠어
날 가로막고 내 눈 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후회 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제 다시 시작이야
끝이 없는 험한 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그것뿐야
그것뿐야
화려했던 그때의 꿈들은
사라지고
이제 남은 건 버거운
세월의 무게
하지만 나는 주저 않거나
단념하지 않아
두려워도 난 끝까지 한번
싸워보겠어
날 가로막고 내 눈 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후회 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제 다시 시작이야
끝이 없는 험한 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그것뿐야
그것뿐야
후회 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제 다시 시작이야
끝이 없는 험한 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진짜 전설은 지금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