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는 우릴 키스를 기억하는데
도착 하는곳엔 니가없나봐
노을이 지는 바다를 보며
눈물속에 나를 데려가
끝이 아니길 간절히 바래왔지만
으스러진 나를 안아줘
그래 너를 잊어볼께
모래성이 사라 진것처럼
영원할것 같던
니 향기도 이젠 없는걸까
이젠 나도 너를 잊을 수 있어
나의 기억 속에 너를 지워 줄 꺼야
이제 그만 떠나줘 꿈속에서
지우개로 지울 수는 없을까
하얀 그림으로 바뀌진 않아
미소만 기억하고 싶은데
미운 맘이 나를 안 떠나
사랑했었어 그리고 고마웠었어
차가워진 나를 감싸줘
그래 너를 잊어볼께
모래성이 사라 진것처럼
영원할것 같던
니 향기도 이젠 없는걸까
이젠 나도 너를 잊을 수 있어
나의 기억속에 너를 지워 줄꺼야
이제그만 떠나줘 꿈속에서
헤어질 사람이었다면
그렇게 정이라도 안줬을텐데
사진속의 너와난 웃고있어 부디행복해줘
그래 너를 잊어볼께
모래성이 사라 진것처럼
영원할것 같던
니 향기도 이젠 없는걸까
이젠 나도 너를 잊을 수 있어
나의 기억속에 너를 지워 줄꺼야
이제그만 떠나줘 꿈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