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젊은 꿈

박재란


그대 없인 살 수 없어요 사랑하는 내 님이여
서울 하늘 황혼이 들 때 번지는 그리움
만날 시간 다가오면 이 가슴은 설레이네
아~ 언제나 다정한 그 말소리
내 손길을 잡아주던 가로수 사랑

그대 있어 행복하여요 사랑하는 내 님이여
서울 하늘 별이 열리면 아롱진 눈망울
약속 시간 기다리면 이 가슴은 즐거운데
아~ 언제나 빛나는 눈빛으로
내 입술을 적셔주던 남산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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