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비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비 내리는 거리를 나 혼자 걷는듯해
맑게 개인 하늘이 노랗게 보이는 것 같아
어쩌면 나혼자 궁상떠는거일지도 몰라
아니, 니가 보고 싶단 뜻은 아냐
그냥 우리 추억이 난 그리워
비오고 나니 같이 먹던 밥도 그리워
비오고 나니 하늘은 무지개를 띄워
비오고 나니 명동거리도 외로워
uh 그래 언제나 하늘은 비온 뒤 흐림
그대 떠나간 뒤 나도 흐려
나의 눈, 맘 다 맑게 해 줄 그댄 이미
어디로 갔다 비 내리는 이 거리
나는 너를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나는 너를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 후!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