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준]
들어봐 나만의 소중한 이야기
익숙한 목소리로 지금부터 시작해
[기광]
어쩌면 없는 얘기지 특별한 것은 너일 뿐
이 노래와 우리 둘 사이
그리 멀지도 않으니까 yeah
[현승]
너에게로 간다 이렇게
바람따라 간다 숨차게 기다려주겠니
[요섭]
기억하지 못할 꿈속에
가만히 잠이 든 무지개
다시 떠오를 수 있게 날아올라가
[동운]
말해봐 너의 마음속
숨겨왔던 그 이야기
같이 꿈꾸던 편한 우리사이
아직까진 난 기억해
[현승]
잘가란 인사같은 건
굳이 못해도 괜찮은 걸
언젠간 다시 만날
오직 한사람 바로 너야 yeah
[요섭]
차가운 날도 한걸음
참아내지 못할 그리움 이제 만날수 있을까
기억하지 못할 꿈속에
가만히 잠이 든 무지개
다시 떠오를 수 있게 더 높이 날아가
[기광]
(언젠가) 언젠가 우리가 만나면 (만나면)
지난 시간을 가로질러
(언젠가) 언젠가 우리 단 둘이서 (둘이서)
처음 만났던 그 날 처럼 (약속해)
[준형]
okay 언제 어디선가 반드시 만나겠지
기운따라 가면 끝에 니가 있을런지
넌 아직 그 때의 우릴 기억할지 잘 모르겠지만 난
지금도 널 향해 어딜 가든 뭘 하든 다 너로 인해
창 밖을 보니 비가 내리네
또 찾아 올거야 무지개처럼 우리의 시간이
[현승]
너에게로 간다 이렇게 바람따라 간다
숨차게 기다려 주겠니
기억하지 못할 꿈속에 가만히 잠이 든 무지개
다시 떠오를 수 있게
[요섭]
차가운 날도 한걸음 참아내지 못할
그리움 이제 만날수 있을까
기억하지 못할 꿈속에 가만히 잠이 든 무지개
너의 하늘 위로 떠오를 수 있게 날아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