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술이 또 물인지 물이 또 술인지
입가에 쓴 웃음 단지 느낌이지
비워도 비워도 비워도 너는 못비워
한병을 끝내도 못내 아쉬워
hook)너가 날 놓는 순간 나도 날 놓았어
너가 날 버린 순간 나도 날 버렸어
너가 날 놓은 순간 난 정신줄 놓았어
너가 날 짜른 날 난 회사도 잘렸어
너가 날 놓친 순간 난 막차도 놓쳤어
단하나 바라는 거 날아와 달라는 거
알아야 한다는 거 너와나 다르단 거
잘난 거 없지만 날 알아 달라는 거
song2)술이 또 물인지 물이 또 술인지
입가에 쓴 웃음 단지 느낌이지
채워도 채워도 채워도 술론 못채워
비워진 술잔이 내 맘 애태워
verse1) 맘같아선 네 곁으로 날아서 가고파 널 다시 만나 갖고파
너 없는 나는 건반을 잃은 작곡가 배운거 자꼬만 까먹는 땅꼬마
딴건 말할 필요없어 정신이 없거든 점심 안 먹었거든 정신 나갔었거든
나 거듭 말하지마는 이미 취했거든 이해해 술보다는 추억에 취했거든
술안주로 무반주로 랩을 했는데 너 들려주려고 만든 노래만 자꾸 부르게되는
술안주로 무반주로 랩을 했는데 너 들려주려고 만든 노래만 자꾸 부르게되는
자꾸 부르게 되는 또 자꾸 부르게되는 또 자꾸 부르게되는 자꾸 술을 부르게되는
말이 필요없는데 마이크도 없는데 바이브도 못 넣는데 술이야 부르게되는
verse2) 지쳐버렸어 이런 가슴앓이 날아가고 싶어 날아 갈수만 있다면
그대여 너도 나와 같다면 내 마음과 똑같다면 너를 다시 내게 맡겨
맘 과 몸 맡길 곳 없다면 운명에 맡겨 가슴한켠에 묻어 그냥
슬픈영화 한편 봤다 생각해 생각보다 안 심각해
한심하게 생각치 마지막이라 나즈막히 내게 말하지 말아
다 지난 일 단지 난 이 상황이 간지안나 지금 지긋지긋지긋해
거지거지거지같애 억지같애 보여도 너에게 꼭 필요해
i'm like a pilates 구름은 늘 그 자린 듯해도 항상 흘러가네 but
둘러봐 나란 놈은 항상 네 옆 그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