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쳐도 듣지 않아도 눈물이 나도 외로워져도 DON'T GIVE UP
소리쳐도 듣지 않아도 눈물이 나도 외로워져도 DON'T GIVE UP
이길 수 없고 못 견디겠어 시간은 가고 따라 갈 수 없어 할 수 있겠다 고 했던
시작은 감이 없어 대답이 없어 내 삶에 밝은 낮은 없어 어둠 속에서 길 잃고 헤매던
세상을 욕하고 얇은 목을 조르던 자신의 두 손은 내 것이 아닌지 오래 텅 빈 맘에
쓰디쓴 잔을 비워가네 사랑하는 가족친구 모두 다 미안해 난 고개를 들 수 없어
이제 그만 떠나갈게 외로운 이 공간 사각의 좁은 방안 흐르는 내 눈물이 이 바닥을
적신다 슬퍼 두려워 소리치고 싶지만 이제와? 돌아가? 난 늦을 것 같아 모든걸 지우고
그것만 기억해 네 삶의 가장 행복했던 바로 그 때
소리쳐도 듣지 않아도 눈물이 나도 외로워져도 DON'T GIVE UP
소리쳐도 듣지 않아도 눈물이 나도 외로워져도 DON'T GIVE UP
당신이 떠나도 시간은 가더라 잊혀 질 만하면 자꾸 생각 나더라
아직 익숙지 못해 실수를 하곤 해 우리 같이 했던 추억들이 남아 있기에
그렇게 가 버리면 절대 끝이 아닌데 고통 속에 살아 갈 나는 대체 어떻게
그래도 괜찮아 얼마나 힘들었을지 널 생각하면 지금 내 자신이 우습지
거긴 어떠니? 밝게 웃고 있니? 예전처럼 나를 한번 안고 싶진 안니?
따듯한 밥이라도 먹였어야 했는데 작은 것 하나하나 모든게 후회 되
내겐 숨쉬는 것도 이젠 벅차 널 따라가고 싶어 정말 힘들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원하고 원망해도 대답 없는 세상
소리쳐도 듣지 않아도 눈물이 나도 외로워져도 DON'T GIVE UP
소리쳐도 듣지 않아도 눈물이 나도 외로워져도 DON'T GIVE UP
그는 혼자 이겨 내려 했어 이것은 어쩌면 우리 아픈 삶의 단면
그것에 반면 목표에 눈이 멀어 많은 것을 놓쳐 가장 소중한 것들은 모두 사라져
그녀는 매일 자신을 죽이고 살겠지 고통을 감수한 채 그를 생각 하겠지
이 답도 없는 삶이라는 더러운 줄거리 모두가 해당되는 아주 슬픈 이야기
소리쳐도 듣지 않아도 눈물이 나도 외로워져도 DON'T GIVE UP
소리쳐도 듣지 않아도 눈물이 나도 외로워져도 DON'T GIV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