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를 데려가줘 그 사람 있는곳에
세월속에 묻어버린 추억을 찾고 싶어
바람아 그 사람 지금까지 어떻게 지냈니
괜찮아 니가 본 그대로 말해줘
너도 알아볼수 없게 변한건 아닐테지
혹시 살아가는 일이 힘겹지나 않은건지
아직도 한마디 대답조차 해주지 못하고
왜 잠꾸 울기만 하는거니
후렴
[믿을수 없어 아직도 내 가슴엔 그댄 있는거야
잊을수 없어 이제 와 생각하면 그댄 내 전부였어
가진것 없는 내 삶이 뜨거운건 사랑때문이지
이렇게 날 살게 하는 이유]
지나가다 들려주는 그 사람 얘길 담아
혹시 내가 뭐라고 문앞에 두고가면
가끔씩 그 사람 나 소식을 궁금해 하거든
넌 그냥 모른다 얘기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