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줄기 속에 피어나는 그날의 추억들
허전한 내 가슴속으로 살며시 찾아오네
창가에 어린 너의 모습 빗속에 멈출때
그리운 너의 모습으로 내곁에 남아있네
그대와 아름답던 날들이 꿈처럼 떠오를때
그대와 헤어지던 슬픔이 내마음 아프게 하네
정속에 들리는 소리 애잔한 목소리는 내님의 음성 정속에 어리는 얼굴 그리운 내님 모습
내리는 비는 눈물되어 내뺨에 흐르고
아직도 그대 빗속에서 날 오라 손짓하네
아직도 그대 빗속에서 날 오라 손짓하네
날 오라 손짓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