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하기

안혜은
등록자 : JunSung


모두 기억하면서 모두 잊은 것처럼
나를 속이고 또 거짓말을 하네요
그대 없는 곳에거 그대 있는 것처럼
낮은 소리로 또 혼잣말을 하네요..

아무리 밀어내도
그댄 내게 사랑이니까..

세상에 내가 가장 안되는 일은
다른 사랑하는 그대 보는 일이라
혹시 그대 보내줄 날이 온다해도
나의 사랑 항상 그대이길 바래요..

참아보려 했는데 참야야만 했는데
이내 가슴은 또 그대만 찾아
아무리 비워내도
사랑은 또 다시 차올라..

세상에 내가 가장 안되는 일은
다른 사랑하는 그대 보는 일이라
혹시 그대 보내줄 날이 온다해도
나의 사랑 항상 그대이길 바래요..

숨기려고 할수록  잊으려 할수록
행복했던 그때가 떠올라
나는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세상에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은
젖은 그대 사진보며 혼잣말하기
오늘 하룰 보내고 다가올 내일은
그대 다시 돌아올 날이길 바래요..

꿈에서라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해요...

 돌이킬 수 없기에 아름다운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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