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우리 이렇게도 잘만나
우리 사이 실이라도 묶였나
헤어져도 어디선가 또 만나
그렇게도 우리 사이 좋았나
그립다고 기도하진 않았어
어쩌다가 만난것도 아니야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 것을
언제까지 어색하게 스칠까
물론 니가 너무 보고 싶었어
지갑속에 아직도 너의 사진
내게 옆에 자리가 오래비어
외롭고도 허전한 나의 가슴
너와 내가 찾아간 곳이 많아
어딜가든 우리 흔적이 보여
이제와서 이런 말 이상해도
너는 나를 행복하게 하나봐
둘이라는 세상에서 행복 했어
돌아갈 곳 있다는게 즐거웠어
매일 보고 싶었다고 문자했어
밤 늦도록 목소리가 그리웠어
그렇게도 너를 사랑했어
너를 위해 하고 싶은게 많았어
하지만 나도 모르게 욕심냈어
나만 위한 바보가 됐어
지금이라고 내가 바뀐 것 없어
철없고도 어리석은 그대로야
우리 만약 다시보면 평생
우리 손을 잡고 놓치말자 사랑하자
인정하고 존중하는 이성적인
꿈을 꾸고 이뤄가고
이런 얘기 짓거리는
나는 진심 지나치기에는 깊은 마음
돌아오란 그런말은 아니야
너의 얘기 아직 들은게 없어
추억으로 담아두고 살건지
계속되는 얘기만 들을건지
골아프게 계산은 난 잘 못해
어떻하다 여기까지 왔지만
나는 아직 너를 보면 떨려와
너는 무슨 생각으로 날 보니
과묵한 날 수다쟁이 만드는
너를 위한 최우선은 무언지
우리 서로 생각한번 해보자
몇 년동안 나는 홀로 지냈어
니 마음이 무슨 생각인건지
내 마음은 어떻하고 픈건지
어리다고 핑계대기엔 우리
이미 너무 커버린 것만 같아
둘이라는 세상에서 행복 했어
돌아갈 곳 있다는게 즐거웠어
매일 보고 싶었다고 문자했어
밤 늦도록 목소리가 그리웠어
그렇게도 너를 사랑했어
너를 위해 하고 싶은게 많았어
하지만 나도 모르게 욕심냈어
나만 위한 바보가 됐어
지금이라고 내가 바뀐 것 없어
철없고도 어리석은 그대로야
우리 만약 다시보면 평생
우리 손을 잡고 놓치말자 사랑하자
인정하고 존중하는 이성적인
꿈을 꾸고 이뤄가고
이런 얘기 짓거리는
나는 진심 지나치기에는 깊은 마음
다시 너를 기다리는 슬픈시간
너로 인해 웃게되는 단순한 나
너로 인해 웃게되는 단순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