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아닌걸 난 알면서도 그래..
또 그러면서 울어..
내가 왜이러는지..
정말 왜이러는지 눈물만..음..흘러~
그 사람때문에 난 마음을 베이고..
또 가슴을 버리고
하루..이틀..사흘..나흘..
그댈 지우려고 애를 써봐도~
내 심장이 말을 안들어~우~
어쩌자고 내 안에 온거야~
꽃바람처럼 내게 스며든거야~
더이상 흔들지마..
그댈 붙잡을지도 몰라~
백번..천번을 생각해보고~
만번 다짐해봐도~
어쩌란 말야..
이 몹쓸 사랑을..
언젠간 밟겠지..
늘 그림자같은 날..
늘 뒤에만 있는 날..
그런 기대로 살던 나..
어느새 계절이 두번 변해도..
그대 맘은 변하질 않아~우~
어쩌자고 내 안에 온거야~
꽃바람처럼 내게 스며든거야~
더이상 흔들지마..
그댈 붙잡을지도 몰라~
백번..천번을 생각해보고~
만번 다짐해봐도~
어쩌란 말야..
이 몹쓸 사랑을..
너무나 힘들어~
벗어나려 할수록 더깊이 워~
더이상 버틸 자신이 없어..
내가 그대를 너무 사랑하니까~
이제는 맘을 열어~
나를 받아줄 순 없나요~
죽어도 안되는건 없어요..
그댈 사랑하는 날~
돌아봐줘요..한번만이라도~
꽃바람처럼 나를 안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