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을 스치는 파마향 냄새
갖가지 이름 모를 예쁜 조화들
한쪽 편 윤기나는 모조 과일들
오래 된 친구처럼 잘 어울려 보여
다른건 다 먹어도
나이는 먹지 말아야 한다는
멋쟁이 할머니
그럴수가 있나 가는 세월을
누가 무슨수로 잡겠냐는
머리 히끗 할머니
정겨운 오후한때 우리 동네 미용실
내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네
이 모든 풍경들이 사진 속 추억되어
언제가 꺼내어 보며 추억 하겠지
다른건 다 먹어도
나이는 먹지 말아야 한다는
멋쟁이 할머니
그럴수가 있나 가는 세월을
누가 무슨수로 잡겠냐는
머리 히끗 할머니
정겨운 오후한때 우리 동네 미용실
내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네
이 모든 풍경들이 사진 속 추억되어
언제가 꺼내어 보며 추억 하겠지
추억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