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동산에 올라 꿈꾸던 먼훗날 내모습
해가 지지 않기를 바랬던…내 작은 소망들
세월에 변해만 가네 그 추억속에 나를 태우네
바람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이기분 상쾌도 하구나
저멀리 흰구름 보며
지나오는 저길에 남기고온 꿈들도 모두다 새롭게 멀리서 내게로 손 흔드네
언제 부터나 에게 바래온 세상의 기준은
더욱 숨가쁘게만 살게해 나는 또 어디에
얼룩진 날들과 상처 속에 다시 그곳으로 나 찾아가네
바람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이기분 상쾌도 하구나
저멀리 흰구름 보며
지나오는 저길에 남기고온 꿈들도 모두다 새롭게 멀리서 내게로 손 흔드네
바람속에 안기며 달려가는 이기분 상쾌도 하구나
저멀리 흰구름 보며
지나오던 저길에 흩날리던 꽃들도 뒤돌아 서게해 버려진 나를 향기롭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