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 대는 걸음과 웃음에
비친 날 봐도 젖은채 버려져 취한듯 헤메는
이런날 내버린 널 너
너를 봐 초조한 눈으로 보는 날 봐
변한 넌 그런 넌 지친 널 봐바
무거운 걸음을 옮기는 거리에 차갑게 버려진 날
유리처럼 차갑게 식어버린 너를 잡고
까맣게 타버렸던 날 알듯 내 품에 안는데도
이런날 내버린 널 너
너를 봐 초조한 눈으로 보는 날 봐
변한 넌 그런넌 지친 널 봐바
무거운 걸음을 옮기는 거리에 차갑게 버려진 날 나
유리처럼 차갑게 식어버린 너를 잡고
까맣게 타버렸던 나 알듯 내 품에 안는데도
이런날 돌아서 날 널...
유리처럼 차갑게 비춰지는 날 붙잡고
까맣게 부서졌던 날 알듯 이젠 니 품에 안는데도
이런날 돌아서 날 널...
너를 봐 초조한 눈으로 보는 날 봐
변한 넌 그런 넌 지친 널 봐바
무거운 걸음을 옮기는 거리에 차갑게 버려진 날 널
너를 봐 난 너를봐... 너를 봐
초조한 눈으로 초조한 너를 봐
차갑게 버려져 숨이찬 너를 봐
너를 봐 너를 봐... 꼭 너를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