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시절엔 우린 좋은 친구였지
그렇게 남아 있었다면 어땠을까
힘들던 시간에 내게 힘을 주었었던
내 편지만이 날 움직일수 있었어
아무리 지옥같은 훈련이라도
다시는 공을 던질수 없다해도
너를 떠나달라고 말한다해도
뭐든지 할수 있어
난 네가 기뻐할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난 네가 좋아할 일이라면 뭐든뭐든 할수있어
네 남자친구가 이런 나를 비웃어도
널 향한 나의 맘은 잦아들지 않아
오랜시간동안 지독히도 힘들었던
너를 위해서 떠나야한단걸 알아
아무리 지옥같은 훈련이라도
다시는 공을 던질수 없다해도
너를 떠나달라고 말한다해도
뭐든지 할수 있어
난 네가 기뻐할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난 네가 좋아할 일이라면 뭐든뭐든 할수있어
난 네가 기뻐할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난 네가 좋아할 일이라면 뭐든뭐든 할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