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철학자

꼬마섬
1. 상쾌한 아침햇살 너무나 눈이 부셔 유난히 들뜨는 마음   하루를 시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눈을 부빈다   등교길의 클락션 소리에 꼬마놈들 놀래고   바삐 바삐 뛰는 출근길엔 아침에 나랠편다   내 콧노래 휘파람 소리는 들려줄 이 없지만   그 속엔 내 개똥 철학이 언제나 담겨 있단다 2. 창밖을 바라보는 나른한 하품소리 두눈이 무거운 시간   하루가 저만치간 허전한 내 마음엔 단잠이 찾아오누나   꾸벅꾸벅 지나간 하루에 다시 후회하지만   아이처럼 꿈꾸는 마음은 아직도 나에게 있네   내 꿈들에 숨겨논 세계를 알아줄 이 없지만   그 속엔 내 개똥 철학이 언제나 담겨 있단다 3. 빨갛게 타오르는 저녁놀 물결들이 내 마음 수놓을 시간   하루를 마감하는 끝없는 노근함이 내일을 재촉하누나   젖은 땀과 복잡한 일상이 아쉬움이 남지만   먼 훗날에 안락한 생활이 미래에 나랠편다   지금 내 손에 토큰 한닢 보여줄건 없지만   그 속에 내 개똥 철학이 언제나 담겨 있단다   언제나 담겨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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