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사람을 위해 그린 그림을 다른 누군가에게 사용했어
그런 일도 있어 라며 웃을수 있는 나도 분명 september
「여름」이라는 것만으로도 반짝반짝거렸던 그 기분이 좋아
「조금만 더 여기 있게해줘」 그런 얼굴로 나를 보는거야?
그렇지만 네가 웃을수있는 이유라면 내가 찾아올게
이런 두사람을 이어주는건 분명 아무것도 아닌 september
진짜보다 더 리얼(real)하게 보였던 그 마법은 이제 풀렸어
그렇지만 꼭 껴안으면 두근거리던 그건 여름 덕분에 같은게 아니야
축축한 하늘이 메마른 색을, 분명 아빠는 찾고있었어
그런 때에 홀로 우두커니 웅크리고 있던 september
OH september OH september
OH september OH september
꿈이 전부 말해버린 희망을 나는 주워. 넌 보고있어?
자 지금이라면, 이 목소리라면, 전해질것 같아
여름이 흩뜨러트린 마음을 나는 엮어내. 자, 가자.
그래 지금이니까, 이 목소리니까, 울려퍼지는 september
목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해. 거기에 의미는 없다해도
네가 웃기 시작해. 거기에 여름은 없다해도
OH september OH september
OH september OH september
내가 웃을수 있는 이유라면 지금 바로 눈앞에 있어
이런 우리를 이어주는건.. 그래, 언제나
사랑이 전부 이야기해버린 마음을 나는 노래할거야 사람들은 비웃을테지
그렇지만 지금이라면, 이 목소리라면 전해질것같아
손과 손을 잡으면 흔들리는 마음이 껴안은 불가사의 그것은 텔레파시
자 지금이니까, 이 목소리니까, 자 지금이라면, 이 목소리라면
이런 나지만. 그래, 너와 함께라면.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 지금이라면
이 목소리라면. 그래, 너와 함께라면 울려퍼질것같아
아아, 이 계절이 이야기하는것
아아, 이 계절이 연결하는것
[출처] 가을에 어울리는 추천곡|작성자 판다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