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ion Boy] 시간은 벌써 두 시 두 눈은 점점 침침해 늘 잠못 들고 Bull shit, 착잡해 맘 답답하지. 항상 이쯤 반드시 어김없이 날 찾아 nightmare 숨을 쉴 수가 없어 도저히 안돼 목이 메어(난). 이렇게 바뀌어 버린 낮과 밤이 왜일까 각성해 각성제 몇 잔의 커피잔은 매일 밤 같게 손에 타는 줄 담배 헛기침 타 들어 가는 내 맘과 같은 모습 정말 똑같아 손을 뻗어도 닿을 수 없다면 차라리 단념하고 말 텐데 그게 잘 안 돼서 미쳐 꿈에서 매일 같이 잡은 두 손을 꽉 잡고 있는데
깨면 난 늘 차가운 방구석 나 홀로 잠깐의 악몽 때매 난 또 골로, 빈속 술 위 세척 토해내 난 도대체 뭘로, 아직 난 힘겹게 널 기억해 널 찾고 있는지, 왜 떠난 날 안 잡았나 또 난 후회만 하는지
[Kimy Fiesta] Nightmare 악몽 속의 내 모습 나도 이해할 수 없는 찝찝한 괴로움, Nightmare, Nightmare, 난 기억해, 스산함에 결국 또 잠이 깨
[an.cease] 이른 알람 소리에 일어나 어제의 일들이 생각이 안나 기억은 꿈속에 그 일들만 나를 죄여와 현실에 숨은 도망자 쫓아와 차근차근 기억했어 나를 잘근 잘근 짓밟아 목 메여 숨막혀 다른 나를 찾아 해메 주위엔 다들 걱정에 뒤척여 어두운 꿈속이 두려워져 내겐, 보이는 건 없어 움직이질 않어 누군가 계속 다가와 차갑게 질문하고 사라지고 또 다시 질문하고 다시 사라져 내게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대답을 못하고 꿈에서 깨 뭔지 모를 그 꿈을 잊지 못하네, 다들 결과는 뻔해 똑같은 일상에 멈춘 가슴 한 켠에 반복된 악몽에 견디네.
[Kimy Fiesta] Nightmare 악몽 속의 내 모습 나도 이해할 수 없는 찝찝한 괴로움, Nightmare, Nightmare, 난 기억해, 스산함에 결국 또 잠이 깨
[최씨] 이른 알람 소리에 의해 난 잠에서 깨 어제 밤 꿈을 떠올려 이 꿈은 참 어색해
자꾸 생각나 흐트러진 커버 부터 걷어 올려 오늘따라 이 모습이 돼게 잘 어울려 난 또
며칠 전에 봤던 그녀가 또 내게 나타났고 그녀 곁에 머물렀던 그 남자
항상 그녀에 뒤를 따라다녀 붙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남자는 수상한데
갑자기 뒤에서 그녀 목을 잡아 그녀에 눈과 내 눈이 마주칠 까봐
신선을 피해 보이는 건 범행 목격자를 찾아 그런데 자꾸 내 숨이 차오르는 건
바로 내 두 손에 잡고 있던 건 그녀의 숨, 이 모습이 돼게 잘 어울려 그 남자는 바로 나
[Kimy Fiesta] Nightmare 악몽 속의 내 모습 나도 이해할 수 없는 찝찝한 괴로움,
Nightmare, Nightmare, 난 기억해, 스산함에 결국 또 잠이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