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형식의 일기

이수만
오늘 잡아본 그대 손은 너무 차가웠어요.
미소만 짓던 기억마저 어색하기만해요
가끔씩 나와 마주치던 그대 슬픈 눈빛이
자꾸만 나를 괴롭혀요 무슨까닭인가요.

사랑해선 안될 무슨 사연이 당신에게 있나요.
가슴 조이면서 고개저어도 내마음은 슬퍼요.
외롭고 쓸쓸한 내곁에 누가남아줄까요.
이별이라고 생각하니 잠이 오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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