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내가 너를 사랑한대도
너에게 맞춰주기란 너무 힘겨웠어
하지만 너는 너무 소중하니까
이 정도 어려움은 참아야지
다가오는 니 생일을
멋지게 보내려고
난 무척 열심히 일했어 오랫동안
니가 전에 잃어버린
전화기를 사주려고
난 매일 힘들게 일했어
그 시간 동안
하지만 너는 내가
밤늦게 다닌다고 매일 구박했어
정말로 너는 몰라
내가 널 얼마나 많이 생각하는지를
You don't know how much grief
I'm going through
Waiting for the relife to come
been such a fool
Don't know how to go about
and make it all work out Still
can't end it though cause you
I can't live without
니 친구와 있을 때는
너의 기를 살려주려
난 니 말이면 다 순종했었어
얼마든지 니가 졸업하기 전에
뭐든 다해 주고 싶어
내 치장 같은 건 잊었어
어쩔 수 없이
하지만 너는 내게
바지만 입는다고 투정 부렸었지
아파 너무 아파
내 마음을 몰라주니까
너무 서러워 너무 아쉬워
정말로 너는 몰라
내가 널 얼마나 많이 좋아하는지를
나는 너를 좋아해
너무 좋아해서
뭐든지 너에게 주고 싶어했어
이제껏 너를 너무 사랑했지만
너에게 맞춰 주는 건
너무 힘들었어
하지만 너는 내게 정말 소중해
이 정도 괴로움은 참아야지
가끔 너의 고백에 감동해
너무나 기다렸던 만큼
그럴수록 내 맘은
네게로 다가가 성큼
하지만 넌 또 내게
소홀해져 버리고
상처 입은 나는 눈물 지워
나 홀로 남 몰래
나만의 사랑을 키워
어쩌다 한 번쯤은
그렇게 니 맘 몰라주는
내가 너무 미워 너 속을 태워
이렇게 되풀이하며
우린 사랑을 배워
너 그렇게 날 가끔 실망시키지만
무엇도 헤어질 만큼의 이윤 못돼
그럴 때면 항상 떠올려
널 맨 처음 만났던 그 때를
아무리 내가 너를 사랑한대도
너에게 맞춰주기란 너무 힘겨웠어
하지만 너는 너무 소중하니까
이 정도 어려움쯤은
지금껏 너를 너무 사랑했지만
너에게 맞춰 주는 건
너무 힘들었어
하지만 너는 내게 정말 소중해
이 정도 괴로움은 견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