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 쉬운 한 마디
그 해 말로 할 수 없어서
그 맘 전해보려고 애써 준비했었어
별이 빛나는 밤에..
예쁜 엽서 위로 써내려갔어
내게 너무나도 아픈 사연들
색색깔의 볼펜들로 내 맘 엮어갔었지
니가 알아주기를 내 맘 알아주기를..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켰을 때
흐르는 사연에 그저 눈물만 흘렸었지
넌 그랬었지
내가 전하고 있는 고백인 줄 모르고..
혹시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켰을 때
어디선가 니가 이 노래를 듣게 된다면
내 맘 안다면 돌아오면 되..
별이 빛나는 밤에 어떤 지우개로 지워내봐도
내겐 지워질 수 없는 기억들
내 맘 속에 엉켜 있는 너를 불어내봐도
보낼 수가 없었어 보내기 싫었어..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켰을 때
흐르는 사연에 그저 눈물만 흘렸었지
넌 그랬었지
내가 전하고 있는 고백인 줄 모르고..
혹시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켰을 때
어디선가 니가 이 노래를 듣게 된다면
너 들린다면 돌아오면 되 별이 빛나는 밤에..
아직도 모르니 너 정말 모르니
내 맘 여전히 내 고백은 널 기다리는데..
아직 별이 빛나는 밤에 사연을 써내려가
스치는 사연에 니가 나를 떠올릴까봐
날 떠올리면 니가 알게 될까봐 나를 찾아올까봐..
혹시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켰을 때
어디선가 니가 이 노래를 듣게 된다면
너 들린다면 정말 듣고 있다면
그냥 돌아오면 되 별이 빛나는 밤에...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