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순이

오솔미 [동요]

이웃집 순이 울 엄마 보고 할매라고 불렀다

잠이 안온다 내일아침먹고 따지러 가야 겠다

따지러 갔다 매만 맞고 왔다 신나게 맞았다

잠이 안온다 내일아침먹고 태권도 배워야지

태권도 배워 따지러 갔다 신나게 때렸다

잠이 안온다 내일아침먹고 사과 하러 가야 겠다

다음날 아침 사과 하러 갔다 신나게 맞았다

잠이 안온다 다음부터 음~ 사이좋게 지내 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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