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の色 (하늘색)

Shibata Jun


傷ついた心 引(ひ)きずり步いてた

상처 입은 마음이 억지로 걸어 왔어요

出ると思った 一人でやれると思った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생각 했어요

"歸っておいで"と あなたの聲がする

돌아오라고 하는 당신의 소리가 들려요

どうしても勝(か)てない あなたの偉大(いだい)さには

어떻게 해봐도 이길 수 없는 당신의 위대함에는

足(あし)下(もと)だけが私の世界だった

발밑만이 나의 세상이었죠…

顔を上げて空を見ることなんて ずっと忘れていた

얼굴을 들어 하늘을 보는 일 같은 건 계속 잊고 있었어요

いつもそこにいてくれたのね

언제나 그곳에 있어주었죠..

ずっとずっと一だったんだ

계속 계속 함께였었죠

私のことを誰よりも知っている人

나를 누구보다도 잘 알아준 사람..

うつむいた私にあなたは 今見える空の色を告げる

고개 숙인 나에게 당신은 지금 보이는 하늘의 색을 알려줘요

たとえ なんにも返せなくても

설령 아무것도 돌려주지 못해도

あなたの聲が聞こえていた

당신의 소리가 들렸어요

あなたの淚がわからなかったり

당신의 눈물을 모른척하고,

あなたの怒(いか)りがわからなかったりして

당신의 화남을 모른척하기도 해보고

幼(おさな)い私は あの頃いつでも

어린 나는 그 시절 언제나

引っかき回(まわ)してあなたをみつけた

멋대로 괴롭히고는 그대를 엿보았어요

大人になって 今少しはわかるの

어른이 된 지금 조금은 알겠어요

でも あなたは胸の傷跡(あと)を

그렇지만 당신은 가슴의 상처자국을

なぜ愛おしく撫でるの?

어째서 사랑스럽게 쓰다듬는건가요?

振り返ればあなたが見えた

뒤돌아보면 당신이 보였어요

ずっとずっと見守られていた

계속 계속 지켜보아지고있었죠

私のことを誰より愛してくれた人

나를 누구보다 사랑해주었던 사람

いつかあなたがこの空さえ

언젠가 당신이 이 하늘마저

見えなくなってしまったなら

볼 수 없게되어 버리면

今度(こん-ど)は私が敎えてあげる

이번엔 내가 가르쳐줄게요

あなたを思うたび 熱くなる瞳の中

당신을 생각할 때 따뜻해지는 눈동자 안의

誰よりも大事な 空の色

무엇보다도 소중한 하늘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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