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얼
그렇게도 잘못하고 있는지
나를 보는 너에 눈은
어둡기만 해
이리저리 고민도 하고
또 생각해 봐도
도무지 난 알 수가 없어
또 뭐가 문제야
그냥 내게 말을 해줄래
난 단순해서 복잡한 건 몰라
딱 꼬집어서 말을 해줄래
나도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
뭐가 이리 어려워
하루에도 열 두 번씩 너는
내게 말하지
언제 인간이 될 건지
정신 좀 차려 보라고
하지만 넌 모르겠지 어디 가면
나도 멋진 사람이라고
너무 바보라고 놀리지 마라
나도 잘할 수 있어
그런 표정으로 나를 보지마
나도 내가 많이 부족한걸 알아
내가 어떡해야 네가 맘에 들겠니
나도 무엇이든 잘할 수 있어
제발 나를 믿어봐
What can I do I do myself
what can I do I do for you
What can I do I do myself
what can I do I do for you
그냥 내게 말을 해줄래
난 단순해서 복잡한 건 몰라
딱 꼬집어서 말을 해줄래
나도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
그런 표정으로 나를 보지마
나도 내가 많이 부족한걸 알아
내가 어떡해야 네가 맘에 들겠니
나도 무엇이든 잘할 수 있어
내가 어리석은 걸
What can I do I do myself
what can I do I do for you
What can I do I do myself
what can I do I do for you
What can I do I do myself
what can I do I do for you
What can I do I do myself
what can I do I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