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을 뜯고...한숨(을) 내쉬고 턱을 괴고 그저 시계 바늘만 보고
먹는 것도...잠을 자는 일상도 점점 느리게...심장도 느리게
물 한 모금도...늘 목이 메이고 전화 오는 소리 마저 들리지 않아
널 보낸 후...아니 니가 떠난 후 왜 난 아무 생각도...아무 일 못 할까
널 사랑했잖아...널 너무 좋아 했잖아 떠날줄 모르고...내 마음 다 내 줬잖아
사랑이 아프다 난 니 기억이 아프다...매일 너를 찢어낼수록...너를 지워낼수록
내 가슴 할퀴듯 사랑이 아프다
책을 보아도...한 줄만 또 읽고 말을 해도 했던말만 되풀이 하고
니 이름에...까만색을 칠해도 왜난 널 지우지도...잊지도 못 할까
널 사랑했잖아...널 너무 좋아 했잖아 떠날줄 모르고...내 마음 다 내 줬잖아
사랑이 아프다 난 니 기억이 아프다...매일 너를 찢어낼수록...너를 지워낼수록
내 가슴 할퀴듯 사랑이 아프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외치고 외쳐도...텅빈 내 가슴아
사랑이 고프다 난 니 사랑이 고프다...매일 너를 찢어낼수록...너를 지워낼수록
내 가슴 할퀴듯 사랑이 아프다 그래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