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네 담벼락
그는 나의 동쪽, 서쪽 하늘에 홀로 떠있는 별

이 넓은 우주에 적막한 밤에 홀로 빛나는 별

흐르는 물과 바람보다 앞서 사랑하겠다던 말

소리없이 약속했던 날 밤하늘을 가득 메운 별

때로는 구름에 가려있어도 항상 빛나는 별

길따라 가다 방향잃으면 홀로 빛나는 별

흐르는 물과 바람보다 앞서 사랑하겠다던 말

소리없이 약속했던 날 밤하늘을 가득 메운 별

사랑도 없이, 사랑은 가고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