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yea 친구야 나의 눈을 봐
말해줘 니가 볼 때 나는 누군가
솔직히 나 진짜 힘들어
매일 아침 눈 꺼플이라는 무거운 짐들어
숨 쉬는게 지칠 때가 많아
술을 왕창 먹고나서 뻗어야만 잠와
밤을 새 핸드폰을 열고 닫았다가
내 뇌 속에 들어올 수 있는 누군가와
얘기하고파 요즘에 병원 다닌단다
긍정적인 생각만이 다가 아닌가봐
--나는 누군가 계속 다시 찾아
내 좌측에 놓인 어릴 적의 사진 하나
아무 이유 없이 딱딱한 침대에 누워
엄마에게 내 고민은 어려운 외국어
10초마다 뒤바뀌는 'U'자 그리고 'n'자
새들이 부러워 난 언제 즘 날게 될까
2절
생각이 너무 많아 여러 사람들의 일기장
을 모은 것만 같아 내 머리 속에
때론 저주 받은 거라고 또 여기곤 해
평범이 한 공간이면 난 거기도 돼
과거에 붙는 집착 미래는 계속 시작
양쪽 공간의 사이 늘어진 껌딱지야
내가 건방진가? 도대체 얼마 지나면
나아질까에 대한 걱정에 얼빠진 나
그래도 엉엉 울때 그래 바로 그 땐
심장에 낀 때를 시원하게 파낸 듯해
잘못 설치한 에어컨, 물이 금방 차
겨울이 끝난 산, 시냇물이 내려와
장님이 된 듯, 눈을 떠도 어두워
나의 하나님 이름을 한 번 또 불러
내일도 오늘처럼, 어제 같은 오늘
잘 모르겠어 i just wanna be normal
Rimi
스윙스, 무슨 말인지 알것 같긴해요
할말은 참 많은데 말문은 막히네요
그냥 맘이 키보드 였음 해 i need a control key
행복은 먼듯해 내겐 건너편 street
매일이 감정기복의 반복
더는 안통해요 힘들단 말도
양로원 노인처럼 어제를 살고있어
내일은 변했음해 아니면 말고
때로는 되는대로 음식을 먹기도해
나 신는 안믿어도 내 나름의 기도해
지금의 반대되는 삶을 원하기도
힘들어졌어 남의 어깨 기대기도
life is like a bitch 이 말 뜻을 알아 난
다들 날 잊은 오늘같은 밤엔
나 진짜 가고싶어 저 달빛너머
이곳에선 i know i can't be norm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