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또 두려운 밤이오고 있어
기분을 자르고 입구뚜여 하는곳 (입구뚜여)
달이 감춘 나를 더이상 모르겠어
숨겨둔 날 찾을수 없어
달이 녹는다면 바보같은 거짓말
포근함을 얻지 않은척 (입구뚜)
절망도 희망을 약하고 까오고
생각을 녹이고 깊은 생각 하고 (깊은 생각해)
이정도로 없애버린 너의 존재는
어느때보다도 또렷해 (깊은 생각하고)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멍해지는
포근함이 지나간 느낌 (깊은 생각하고)
어쩌면 나 괜찮아 질지도 (어쩌면 나 괜찮아 질지도)
어쩌면 그 반대가 될지도 (어쩌면 그 반대가 될지도)
머리위 꼬꼬꼬 놓치고 픈 마음
저 창을 기우려 달리고 픈 마음 (놓치고 픈 마음)
어쩌면 나 괜찮아 질지도 (어쩌면 나 괜찮아 질지도)
어쩌면 그 반대가 될지도 (어쩌면 그 반대가 될지도)
그 반대 반대가 될지도
그 반대 반대가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