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방 들고서 운동장에 나오면
따스한 햇볕한줌 내가슴에 설레이며 번지네
푸른들판 달리고 싶어 이렇게 맑은 토요일에
좋아하는 내친구와 나란히누워 하늘 보며 잠들고싶어
아 언제쯤일까 푸른하늘 보며 노래 부를 그날은
아 언제쯤일까 넓은바다 보며 많은 얘기 나눌날
지금은 왜아픈날과 성적만이 중요한게 아니라면서
햇볕한줌 보듬고 살아갈 그런 마음 갖고싶은데
아 언제쯤일까 푸른하늘 보며 노래 부를 그날은
아 언제쯤일까 넓은바다 보며 많을 얘기 나눌날
지금은 왜아픈날과 성적만이 중요한게 아니라면서
햇볕한줌 보듬고 살아갈 그런 마음 갖고싶은데
햇볕한줌 보듬고 살아갈 그런 마음 갖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