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
Microphone 앞에 서면은
눈 돌아가서 입맛을 다셔대지.
늘 My rhyme book 크락숀, 빰빠밤빰.
할말 없는 MC들은 난리났어.
MINOS, rock & roll.
crack이 다 깔려있는 rap 인간형
얘기는 많어, track 위를 달려.
98년, 피 말려 hiphop이란
놈의 낙서가 시작되버린 달력.
virus, eluphant, soulman 그리고
minos, ugly talkin'.
2008년, 어릴 때 꿈꿔왔던 da crew,
그리고 가리온. 그들과 함께 섰잖아.
피그말리온, that's me.
꿈꾸는건 다 해냈지.
기껏 싸이월드 일촌평이나
하나 더 받으려고 난리 난
wannabe 아기들 말고 확실한 새끼들만
손바닥을 들어, what!
bridge )
fuckin' awesome. 그게 나야, minos.
hiphop 음악이란건 내게 마약.
하루라도 없인 무너진 마야.
rap 인간형.
fuckin' awesome. 그게 나야, minos.
hiphop 음악이란건 내게 마약.
try out 해도 결과는 뻔해,
나는 rap 인간형.
verse 2 )
이 rap씬에 비대칭.
외길에 지게를 진 MC.
제길 왜 그래?
길에 핀 m.e. double s.a.g.e.의 행진.
wannabe like i-phone 주위의 햅틱.
'니가 하는게 왜 멋있는 건데?
제발 진짜를 보여줘봐, fuckin' hiphop!!'
피 맺힌 네 기대치.
내 피뢰침 check it, 데시벨.
침팬지 새끼 베낀 rappin' 왜? 그런걸 듣고는
한국힙합이 어떻다 저?다
지랄발광, 벙쪄 다! 씨발,
형들 탓만 하지 말과 잠궈나 봐.
니 두 귀를 찢을 boom boom p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