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산강 구비 도는 푸른 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 간 님 똑딱선 서울 간 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 믿을 세월 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 오시나 오기 싫어 아니 오시나 아하아~~아 푸른 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2.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오작교 다리 놓고 오작교 다리 놓고 기다리는 ~~~~~처녀 밤이슬 맞아가며 우리 낭군 얼굴 그리네 서울 색시 고운 얼굴 정이 깊어 아니 오시나 아하아~~~아 구곡간장 쌓인 눈물 한이 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