聲(소리) - 天野月子(아마노 츠키코)
작사, 작곡 - 天野月子 (아마노 츠키코)
편곡 - 戶倉弘智 (토쿠라 히로토모)
例えば海の底で
타토에바 우미노 소코데
만일 바다의 바닥에
あなたが生きてるのなら
아나타가 이끼떼루노나라
당신이 살아있다면
私は二本の足を切って
와타시와 니혼노아시오킷떼
나는 두 다리를 잘라
魚になろう
사카나니나로우
물고기가 될게
深海へ落ちるほどにあなたが近づくのなら
후카미에 오치루호도니 아나타가 치카즈쿠노나라
심해로 떨어질 정도로 당신이 가까워진다면
果てない闇を彷徨う影になってもいい
하테나이 야미오 사마요우카게니낫떼모이이
끝없는 어둠을 방황하는 그림자가 되어도 좋아
艶やかに漂う私のかげろう
아데야카니 타다요우 와타시노카게로우
요염하게 떠도는 나의 아지랑이
かなわない日日に溺れていただけ
카나와나이 히비니 오보레떼이타다케
실현되지 않는 날들에 빠져있었을 뿐
あなたはいない
아나타와이나이
당신이 없어
分かっている 分かっている
와캇떼이루 와캇떼이루
알고 있어 알고 있어
昇る昇る太陽が
노보루노보루 타이요우가
떠오르는 떠오르는 태양이
私の場所を淨化する
와타시노 바쇼오 쿄우카스루
나의 장소를 정화하고
靑く刻む刻印を
아오쿠 키자무 코쿠인오
푸르게 세겨지는 각인을
溫い溫い風がさらって行く
누루이누루이 카제가 사랏떼유꾸
미지근한 미지근한 바람이 휩쓸어 간다
例えばこの言葉が
타토에바 고노고토바가
만일 이 말이
あなたにとどくのならば
아나타니 토도쿠노나라바
당신에게 닿게 된다면
私の聲帶を取り上げて
와타시노 세이타이오 토리아게떼
나의 성대를 빼앗아
捨ててもいい
스테테모이이
버려도 좋아
鮮やかな傷をなくした今を
아자야카나 키즈오나꾸시따 이마오
선명한 상처를 잃어버린 지금을
何もかも奪うあなたの溫度
나니모까모 우바우 아나타노온도
모두 빼앗는 당신의 온도
求めていた
모토메데이따
원하고 있었어
求めていた
모토메떼이따
원하고 있었어
幻でも
마보로시데모
환상이라도
消える消える溫もりが
키에루키에루 누쿠모리가
사라지는 사라지는 온기가
私の場所を連れて行く
와타시노 바쇼오 츠레떼유쿠
나의 장소를 데려가
罰も拭うその腕に抱かれ流れ
바츠모누구우 소노우데니 다카레나가레
죄도 닦아 내는 그 팔에 안기며 흐르며
眠りつきたい
네무리츠키따이
잠들어 끝내고 싶어
昇る昇る太陽が
노보루노보루타이요우가
떠오르는 떠오르는 태양이
私の場所を淨化する
와타시노바쇼오 죠우카스루
나의 장소를 정화하고
罰も拭うその腕に抱かれながら
바츠모누구우 소노우데니다카레나가라
죄도 닦아 내는 그 팔에 안겨가며
眠りたい
네무리따이
잠들고 싶어
消える消える溫もりが
키에루키에루 누구모리가
사라지는 사라지는 온기가
私の場所を連れて行く
와타시노 바쇼오 츠레떼유쿠
나의 장소를 데려가고
靑く刻む刻印を
아오쿠키자무코쿠인오
푸르게 세겨지는 각인을
溫い溫い風がさらって行く
누루이 누루이 카제가 사랏떼유쿠
미지근한 미지근한 바람이 휩쓸어 간다
蝕んで行く記憶の破片
무시반데유쿠 키오꾸노 하헨
침식해 가는 기억의 파편
私を塞ぐピアスが足りない
와타시오 후사구피아즈가타리나이
나를 막는 피어스가 부족해
忘れてしまう ぼやけてしまう
와스레떼시마우 보야케떼시마우
잊어버리고 마는 희미해져 버리는
あなたの聲が雜踏に埋消える
아나타노코에가 잣토우니우키에루
당신의 소리가 혼잡에 사라진다
蝕んで行く拔け落ちて行く
무시반데유쿠 누케오치떼유쿠
침식해 가는 떨어져가는
私を塞ぐピアスが足りない
나를 막을 피어스가 부족해
와타시오 후사구피아즈가 타리나이
跡形もなく忘れてしまう
흔적도 없이 잃어버리고 마는
아토카타모나꾸 와스레떼시마우
あなたの聲が雜踏になる
당신의 소리가 혼잡에 파묻힌다
아나타노 코에가 잣토우니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