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병정

박승화
등록자 : 구찌
언제나 넌 내 창에 기대어 촛점없는 그 눈빛으로
아무 말 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내맘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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