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왜 내가 또
너의 집앞에 또
서있는 건지 대체 난 바본지
정말 속고 또 속고
또 당하고 또 당해도
또 다시 이 자리에 와있는지.
내가 미쳤나 봐
자존심도 없는지
너에게 돌아와
쳇바퀴 돌듯이
이럼 안 되는데 되는데 되는데
하면서 오늘도 이러고 있어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에게 자꾸 돌아가.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의 말에 또 속아.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어쩜 이렇게도 바보 같니 내가
내가 왜 이렇게 된 거니
난 분명히 결심을 했는데
하고 또 했는데.
왜 너에게 자꾸 돌아오는지.
내가 미쳤나 봐
자존심도 없는지
너에게 돌아와
쳇바퀴 돌듯이
절대 안 볼 거라 볼 거라 볼 거라
하면서 다시 또 이러고 있어.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에게 자꾸 돌아가.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의 말에 또 속아.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넌 대체 어떤 약이길래
끊을 수가 없어 나도 몰래
자꾸 너를 그리워하고
결국엔 또 찾고
나쁜 여자인줄 알면서
난 또 널 품에 안고 사랑을 해.
보나마나 뻔히 다가올
내일의 아픔을 다 알고 있으면서
돌아서질 못해 결정을 못 내려.
젠장 나 왜이러니.
왜 이 여자 옆에 누워있니.
도대체 몇 번째 이 짓을 더 해봐야 내가
정신을 차릴런지 누가 좀 날
어디에다 묶어줘 어서 제발
She’s a bad girl I know(know)
But here I go again. Oh no~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에게 자꾸 돌아가.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의 말에 또 속아.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san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