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H - Dreamer
-intro-
The Blues
머저리는 썩어버린 이사회를 비유해
낮은 숫자의 평균은 하층민을 비웃네
높은 곳을 기웃대도 난 끝이야
닫혀버린 방문이란 열리지 않을 테니까
-Mad P.G-
두 손에 묶인 현실의 수갑에
한 순간에 깨져버린 꿈과 한숨만
거리를 거닐은 꿈 잃은 이 걸인
내일이 무서워 뒤척이며 침대로
-Escape-
뜬 눈으로 지새는 밤
그 순간 차오르는 이 격한 감정에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감춘 내
고통들이 화산처럼 끓어 넘쳐버려
-The Blues-
난 아직 낯설은 이 거리로 나서
-Mad P.G-
그래도 난 현실의 벽에 맞서
-Escape-
그래, 우린 어디서든 앞서야 할 때가 왔어
-All-
Ah, ah, Let`s go
-The Blues-
하루 종일 엎드린 채로 등골 휘는 고등어
당신 앞길을 가로막는 사회현실의 모든 것
오직 일류 대학만을 성공의 기준으로 보는걸
나머진 잉여인간 되는 잘못된 사고방식
나도 많이 노력했어 어른이 말하는 성공을 위해
먼 곳을 위해 달리라던 아버지 말씀을 기억해
이렇게 나는 그 에게 멋진 아들이 되지 못 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꿈들을 짓밟는
밝은 미래를 보여주겠다던 그 분들을 원망해
몰개성된 교육의 틀에 잘못된 자유를 원하네
오류 난 종이 몇 장에 결정 되는 나의 인생
학벌주의란 괴물과 싸워야 되는 학생인데
손목을 긋고 뛰어내리는 나약한 자들의 짧은 나들이
밝은 날들이 심히도 그리운 학교는 어두운 밤거리
또 한번의 사회가 죽인 길이 많았던 인재 한 명
흉기라 불리는 주입식 교육을 알면서도 믿네 한번
-Mad P.G-
뭐 돈이란 애물단지 뇌물 따위가 사람의
앞길을 결정해 돈 없음 꿈을 버리라는
현실의 결점과 장점보다 단점이 먼저
보이는 그들 눈에 또 우리 꿈들은 죽네
방구석에서 가만히 밥만 축내는 나만의
인생은 살고 싶진 않지 종이 한 장에 골 빈
놈이라고 인식돼 진실된 인간들은
이 공기에 질식해 도대체 뭘 원해 what?
솔직히 뭘 택해 먼 세계로 떠날 내게
차가운 현실은 내게 족쇄를 걸었지
꿈을 꾸지 못해 현실의 아픈 못에 깊게
찔려 지쳐 미처 잡지 못한 내 앞길의 vision
꿈에 대한 미련이 남아 근데 난 밑바닥
그래도 한 가닥 빛을 향해 뛰네 앞길에
어떤 선입견과 벽이라도 넘어버릴 거지
정말 질긴 나거든? nonstop 또 한걸음
-별둘레-
내 주변의 아픈 한마디가
나의 미래란 빛을 잃게 만들고
오늘도 눈물과 함께 밤을 보내
꿈을 잃은 한 소녀의 하루는
오늘도 내일도 같으니
-Escape-
꿈을 잃고 밟혀버린 꿈틀대는 지렁이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이건 바로 우리
포기하라고 그러지만 그건 아직 무리
흔들려버린 마음의 눈에선 피눈물이
흥건한 채 있는 내 모습이 익숙해져 버려
사는 게 그런 거라 내 자신을 달래고
오늘도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
머리 안의 기억의 한 조각을 되새기네
오늘은 이것 내일은 저것
내놓는 정책 속에 내 기대를 접어버려
오로지 내 일에만 전념하려고 해
실패는 절대로 용납되지 않는 이 칼날 같은 세상
그 세상이라는 그림의 한 폭에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 한 획을 긋겠다
또 내 방향이 틀렸는지 너에게 묻겠다
새싹들이여 피어나라 아 Dreamer
-별둘레-
내 주변의 아픈 한마디가
나의 미래란 빛을 잃게 만들고
오늘도 눈물과 함께 밤을 보내
꿈을 잃은 한 소녀의 하루는
오늘도 내일도 같으니
-Outro-
-The Blues-
머저리는 썩어버린 이사회를 비유해
낮은 숫자의 평균은 하층민을 비웃네
높은 곳을 기웃대도 난 끝이야
닫혀버린 방문이란 열리지 않을 테니까
-Mad P.G-
두 손에 묶인 현실의 수갑에
한 순간에 깨져버린 꿈과 한숨만
거리를 거닐은 꿈 잃은 이 걸인
내일이 무서워 뒤척이며 침대로
-Escape-
뜬 눈으로 지새는 밤
그 순간 차오르는 이 격한 감정에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감춘 내
고통들이 화산처럼 끓어 넘쳐버려
-The Blues-
난 아직 낯설은 이 거리로 나서
-Mad P.G-
그래도 난 현실의 벽에 맞서
-Escape-
그래, 우린 어디서든 앞서야 할 때가 왔어
-All-
I never give up. I`m dre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