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이 들어 어깨에 기대
네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그저 힘내라는 말 한마디 전부인 나는
이렇게 정말 가난합니다
너의 눈물섞인 문자를 보고
하늘 무너지듯 가슴 아픈데
정말 사랑하는 너 하나도 잡을 수 없는
이렇게 나는 바보랍니다
한 번도 아닌 슬픈 이별에
매일 밤 지쳐 잠 못 이루고
하지만 그대 아직도 너무 사랑합니다
가끔 니 생각에 힘들때마다
쓰린 속을 안고 술을 마시고
아직 지우지도 않는 너의 번호를 보고
너무나 슬퍼 밤새웁니다
그대 내 얘기가 들리는가요
정말 바보같은 사랑인가요
허나 좋은사람 생겼다면 나를 잊어요
이렇게 나는 멍청입니다
한번도 아닌 슬픈 이별에
매일 밤 지쳐 잠 못 이루고
하지만 그대 아직도 너무 사랑합니다
아직도 너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