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석 - From To]
나 처음부터 지금 고백하는 이순간까지
우우우 우우 우우..
오늘이 오기를 바랬어요
조금 떨려오긴 하지만,
담아뒀던 얘기들과, 선물을 준비했죠..
그대도 조금은 달라보여
혹시 내 맘 알아챘나요..
그럼 더욱 떨리지만,
이젠 말해야겠죠..
오..난 처음부터 지금 고백하는 이순간까지
한번도 그대를 잊은적 없이 매일
오늘이 오기를 바랬어요..
.
.
그대는 믿어지지 않나요
참 아무 말이 없군요..
철없는 얘기 일지라도
이게 내 진심 이죠..
오..난 처음부터 지금 고백하는 이순간까지
한번도 그대를 잊은적 없이 매일
떠올리고 기도했죠..
또 지금부터~오오
내가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오직 당신만을 지켜줄께요
이런 내맘이 조금은 느껴지나요..
우우우 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
우린 지금 부터 시작이에요..
이런 나를 날 믿어 주세요..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