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가 그립다 - 유승찬 ]
시린 바람이 불어와서
나의 마음을 두드릴 때
따뜻한 커피에 향기가
내 얼굴 감쌀 때~
몰래 숨어 살던 가슴은
조심스레 나를 깨우고
그날에 너를 데려 온다
널 데려다 준다~
니가 너무 그립다
어디쯤에 넌 가고있니
내 사랑은 시간을 건너서
너와 있던 곳으로 되돌아 간다
안된다던 차가운 말에
암 처럼 번져버린 아픔도
만성이 되어 버려 익숙한 너를 찾는다
니가 참 그립다
♬
사랑한단 말이 초라해
니 옆으로 숨던 날들이
내게로 너를 데려온다
널 데리고온다~
니가 너무 그립다
어디쯤에 넌 가고있니
내 사랑은 시간을 건너서
너와 있던 곳으로 되돌아 간다
안된다던 차가운 말에
암 처럼 번져버린 아픔도
만성이 되어 버려 익숙한
너를 찾는다 니가 참 그립다
멈춰버린 심장도 가혹한 기억도
모두가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
잊을수 없는 그대라서
그냥 다 잊고 사는데 자꾸만 나온다
니가 너무 그립다
어디쯤에 넌 가고있니
내 사랑은 시간을 건너서
너와 있던 곳으로 되돌아 간다
안된다던 차가운 말에
암 처럼 번져버린 아픔도
만성이 되어 버려 익숙한
너를 찾는다 니가 참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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