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 닿은 바람이 노래 하듯 스쳐가면
두눈에 맺힌 눈물에 그대가 보여요
작은 가지 춤 추듯 나를 잠들게 하면
가슴 터질듯 아픔 사랑이
큰 폭풍처럼 나를 안아도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은 멈추지 않아요
몇번을 접어 간직한 그대에게 이토록 오래도
꼭 오늘처럼 하늘이 푸르게 웃네요
닫힌 저 문을 열면 그대 돌아 올까요
가슴 터질듯 아픔 사랑이 큰 폭풍처럼 나를 안아도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은 멈추지 않아요
숨이 꺼질듯 가픈 사랑이 내목을 조이듯 힘들게 해도
천년을 넘게 길을 잃어도 난 기다린다고
가슴 터질듯 아픔 사랑이 큰 폭풍처럼 나를 안아도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은 멈출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