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짝

브랜 뉴 데이
등록자 : JunSung

브랜 뉴 데이(Brand New Day) .. 헌신짝

여기까지 여기까지
더이상은 갈 수 없어
보이지 않는 니 두손이
나를 밀어내서..

지금까지 지금까지
난 너무나 불안해서
언제든 달아날 것 같은
너를 사랑해서..

내여자로 만든 너였잖아
내남자는 바로 너였잖아
처음이라고 나뿐이라고
거짓말도 그저 믿었는데..

정말 나를 찢긴 내가슴만
청결위로 흘린 내눈물만
다시 돌려줘 너를 모르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

아무맘ㄹ도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리고
이런게 이별이라는걸
겨우 알 것 같아..

사랑한다 사랑하자
내 곁으로 다가와서
억지로 내맘을 뺐더니
이젠 싫증났니..

내여자로 만든 너였잖아
내남자는 바로 너였잖아
처음이라고 나뿐이라고
거짓말도 그저 믿었는데..

정말 나를 찢긴 내가슴만
청결위로 흘린 내눈물만
다시 돌려줘 너를 모르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

아직 눈물이 남지만
많이 아프지만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너를 지울거야..

내여자로 만든 너였잖아
내남자는 바로 너였잖아
처음이라고 나뿐이라고
거짓말도 그저 믿었는데..

정말 나를 찢긴 내가슴만
청결위로 흘린 내눈물만
다시 돌려줘 너를 모르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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