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알처럼

까치와 엄지
등록자 : Lr우


아무리 걸어도 끝이 없는 이 길
뒤돌아 다시 돌아가려해도
나는 이 곳이 어딘지 모르니

아직도 무엇을 찾고 있는건지
저 들에 꽃잎이 수없이 많이
지고 다시 피어나건만

내 사랑은 여전히 두 팔 가득 벌려
널 향하고만 있지만
내 뺨위로 흐르는 눈물 따라
넌 어딜 가버렸는지

보내야지 이젠 나도
다시 떠나 살아가야만 하니까
흘러가는 저 물결에 담담한 ~
작은 모래알처럼



내 사랑은 여전히 두 팔 가득 벌려
널 향하고만 있지만
내 뺨위로 흐르는 눈물 따라
넌 어딜 가버렸는지 ~

보내야지 이젠 나도
다시 떠나 살아가야만 하니까
흘러가는 저 물결에 담담한
작은 모래알처럼

가슴 시린 기억 모두
흐르는 저 강물에 흘려야겟지
세월에 쓸려온 모래알처럼
나도 흘러가야지
이젠 너를 보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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