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 추상]
얼마나 힘들었길래 울고 있어 너
무슨일이 있니?
그렇게 내가 미워서 취해 버렸니
혼자서 이렇게
다시 날 또 만나서 였니?
솔직한 너의 대답 들으려 해도
굳게 다문 네 입술
알았다 무슨말 하려는 건지
알았다 다시 그에게 가고 싶어서
감추려 했다면 속이고 사랑했다면
남은 기억마저도 모두 가져가 니가..
.
.
아무일 없다구 했어 너 그대로라고
나에게 말했지
나만의 착각이였니 사실 난 모두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여기까지 왔니
너와나 변한 너의 모습까지도
안고 싶어 사랑해..
나를 봐 그래도 사랑했다고
말해봐 한마디라도 듣고 싶었던
내가 바보같니? 이런 난 니가 전분데
쉽게 잊혀질까봐 너무 두려워 내가..
우리 다시 만나면 넌 그냥 돌아서면 돼
가버린 니가 더 편할 수 있게
알았다 무슨말 하려는건지
알았다 다시 그에게 가고 싶어서
감추려 했다면 날 속이고 사랑했다면
남은 기억마저도 모두 가져가 니가..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