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대에게 못 간답니다
불러도 못 간답니다
오래전에 여기 멈췄습니다
남루한 이맘을..
저산을 넘지 못한답니다
가시박혀든 이발에
여태 걸어왔던 고운 꽃길도
눈부신 추억도 아프기만 합니다
마음이 갈라져도 천개로 조각나도
그래도 난 사랑해야 합니다..우워워
분에 넘치도록 눈부신 그대
사랑했던 값은 내눈물로 치뤄야 합니까
♬~~
난 아무것도 몰랐답니다
달콤한 향기에 취해
그저 주는데로 받았습니다
넘치는그만큼 잃는것을 모르고
마음이 갈라져도 천개로 조각나도
그래도 난 사랑해야 합니다..우워워
분에 넘치도록 눈부신 그대
사랑했던 값은 내눈물로 아픔으로
아무리 울어도 지워낼수가 없어요
마음갈피마다 에인 그대 기억
시간에 흐려질까 바람에 날아갈까
아파도 또 끌어안게 됩니다..우워워
분에 넘치도록 눈부신 그대
사랑했던 값은 내눈물로 치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