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라서
작사 MINUKI
작곡 MINUKI
노래 이루
둘이라서 좋았는데
마냥 따스해서 좋았는데
찬바람이 몹시 불던
그 거릴 걸을 때도
다시 혼자 돼버린 나는
얼어붙은 기억속에
따스했던 추억들을
찾아 헤매이네요
술잔을 비우고
그대를 비우며
흐르는 눈물로
다시 그댈 채우네요
한숨이 또 쌓이고
그리움마저 쌓여~서
너무 그대가
보고 싶다고
기나긴 시간들과
싸우네~요
사랑~해
입술은 그대만 부르~고
귓가엔 그대만 들리~고
두눈을~ 애써 감아~도
다시 그대가 보이네요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
이제서 혼자 하는 말~
그 거릴 걷다보면~
후회만 흘러요@
잊어줄 거라고
보내줄 거라고
셀수 없을 만큼
수없이 약속했는데
남자답지 못해서
나약한 사람이라~서
지나가버린 추억이라도
아쉬워 버릴수가
없나봐~요~
사랑~해
입술은 그대만 부르~고
귓가엔 그대만 들리~고
두눈을~ 애써 감아~도
다시 그대가 보이네요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
이제서 혼자 하는 말~
그 거릴 걷다보면~
후회만 흘러요
내 입술은
그대만 불러~요
사랑해~요
내 두눈을 감아봐도
또 다시
그대가 보이네요
난 오늘도
바람이 차가~워
그댈 보낼수 없다고
따스해지는 날
그댈 보낸다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