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한 걸음조차 어색하고
너와 맞잡은 두 손이 따뜻하게
감싸주던 나의 마음을
내 마음 가득히 어루만졌지
울적해진 마음은 달랠 길 없고
너와 함께 마주 보며 위로를 하지
하늘을 바라보며 웃음 짓던 그때로
마음속에 비친 사랑은 커져가겠지
너에게 하고픈 말이 많았는데
함께 한 모든 시간들 가득 담아
내준 너의 그 손길 하나가
내 마음 가득히 어루만졌지
울적해진 마음은 달랠 길 없고
너와 함께 마주 보며 위로를 하지
하늘을 바라보며 웃음 짓던 그때로
마음속에 비친 사랑은 아름다웠지
너에게 한 걸음조차 어색하고